해로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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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해로운 마음은 불교에서 탐욕, 성냄, 어리석음의 세 가지 독(3독)을 근본 원인으로 발생하는 마음 상태를 의미한다. 이들은 각각 탐욕에 뿌리박은 마음 8가지, 성냄에 뿌리박은 마음 2가지, 어리석음에 뿌리박은 마음 2가지로 분류된다. 모든 마음은 느낌(수)을 동반하며, 해로운 마음은 정신적 고통이나 무덤덤함을 유발한다. 한국 불교에서는 이러한 해로운 마음을 극복하는 것이 깨달음과 해탈에 이르는 중요한 과정으로 여겨지며, 참선, 염불 등의 수행을 통해 다스릴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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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로운 마음 | |
---|---|
개요 | |
종류 | 심리 상태 |
특징 | 불쾌감 고통 파괴성 정신적 불균형 |
원인 | 탐욕 분노 어리석음 |
불교적 관점 | |
정의 | 불건전하고, 부도덕하며, 파괴적인 정신 상태 |
분류 | 근본 번뇌 수번뇌 |
제거 방법 | 수행 (명상, 지혜 개발) |
관련 개념 | |
반대 개념 | 건전한 마음 |
관련 경전 | 아비담마 청정도론 |
2. 해로운 마음의 분류 (12가지)
해로운 마음은 탐(탐욕)·진(성냄)·치(어리석음)의 3독 즉 3불선근의 각각을 직접적인 뿌리(근거) 또는 주된 근거로 하여 발생하는 마음이다. 다시 말해, 탐욕을 직접적 원인으로 하는 마음, 성냄을 직접적 원인으로 하는 마음, 어리석음을 직접적 원인으로 하는 마음을 통틀어 일컫는다. 치(어리석음)는 모든 해로운 마음에 항상 존재하는데, 탐욕에 뿌리박은 마음과 성냄에 뿌리박은 마음에서는 간접적인 원인 또는 보조적인 원인에 해당한다. 반면, 어리석음에 뿌리박은 마음은 탐욕이나 성냄을 동반하지 않고 오로지 어리석음만을 직접적 원인으로 한다.[5]
이러한 분류 기준에 따라 해로운 마음은 탐욕에 뿌리박은 마음 8가지, 성냄에 뿌리박은 마음 2가지, 어리석음에 뿌리박은 마음 2가지로 총 12가지로 나뉜다.[3][4]
2. 1. 탐욕에 뿌리박은 마음 (8가지)
탐욕에 뿌리박은 마음은 탐(탐욕)을 직접적인 원인 또는 주된 원인으로 하여 발생하는 8가지 종류의 해로운 마음이다.[3][4] 어리석음(치)은 모든 해로운 마음에 존재하지만, 탐욕에 뿌리박은 마음에서는 간접적인 원인 또는 보조적인 원인에 해당한다.[5]탐욕에 뿌리박은 마음은 동반하는 느낌(수), 사견(邪見)과의 결합 여부, 자극 여부에 따라 다음과 같이 8가지로 나뉜다.
번호 | 느낌(수) | 사견(邪見) 결합 여부 | 자극 여부 |
---|---|---|---|
1 | 기쁨(喜受) | 결합함 | 자극받지 않음 |
2 | 기쁨(喜受) | 결합함 | 자극받음 |
3 | 기쁨(喜受) | 결합하지 않음 | 자극받지 않음 |
4 | 기쁨(喜受) | 결합하지 않음 | 자극받음 |
5 | 평온(捨受) | 결합함 | 자극받지 않음 |
6 | 평온(捨受) | 결합함 | 자극받음 |
7 | 평온(捨受) | 결합하지 않음 | 자극받지 않음 |
8 | 평온(捨受) | 결합하지 않음 | 자극받음 |
모든 탐욕에 뿌리박은 마음은 정신적인 기쁨(희수)이나 정신적인 평온(사수) 중 하나를 반드시 동반하며, 때로는 신체적인 즐거움(낙수)을 동반하기도 한다.[6]
2. 2. 성냄에 뿌리박은 마음 (2가지)
성냄(진)을 직접적인 원인으로 하여 발생하는 두 가지 종류의 마음 상태를 말한다.[5] 이는 3독 또는 3불선근 중 하나인 진(瞋)에 뿌리를 둔다. 모든 성냄에 뿌리박은 마음은 항상 정신적인 불만족(불만족, 슬픔)을 동반하며, 때로는 신체적인 괴로움(고수,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6] 외부 또는 내부의 자극 여부에 따라 다음과 같이 두 가지로 나뉜다.# 불만족이 함께하고, 적의와 결합했으며, 자극받지 않은 마음
# 불만족이 함께하고, 적의와 결합했으며, 자극받은 마음
2. 3. 어리석음에 뿌리박은 마음 (2가지)
어리석음(치)을 직접적인 원인으로 하는 마음이다. 탐욕이나 성냄을 동반하지 않고 오로지 어리석음만을 직접적인 원인으로 한다.[5] 이러한 마음은 언제나 정신적으로 평온(사수)한 느낌, 즉 기쁨이나 슬픔(불만족)으로 분류하기 어려운 무덤덤한 느낌(사수)을 동반한다.[6]어리석음에 뿌리박은 마음에는 다음 2가지 종류가 있다.
- 평온[捨受]이 함께한, 의심[疑]과 결합한 마음
- 평온[捨受]이 함께한, 들뜸[掉擧]과 결합한 마음
3. 해로운 마음의 원인과 결과
해로운 마음은 탐(貪), 진(瞋, 성냄), 치(癡, 어리석음)라는 세 가지 근본적인 번뇌, 즉 3독(三毒) 또는 3불선근(三不善根)의 각각을 직접적인 뿌리 또는 주된 근거로 하여 발생하는 마음이다. 다시 말해, 탐욕을 직접적인 원인으로 하는 마음, 성냄을 직접적인 원인으로 하는 마음, 어리석음을 직접적인 원인으로 하는 마음을 통틀어 일컫는다.[5]
탐욕에 뿌리박은 마음은 8가지, 성냄에 뿌리박은 마음은 2가지, 어리석음에 뿌리박은 마음은 2가지가 있다.[3][4] 이 중에서 어리석음(치)은 모든 해로운 마음에 항상 존재한다. 탐욕에 뿌리박은 마음과 성냄에 뿌리박은 마음에서는 간접적이거나 보조적인 원인, 혹은 더 근본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 반면, 어리석음에 뿌리박은 마음은 탐욕이나 성냄 없이 오직 어리석음만을 직접적인 원인으로 삼는다.[5]
또한, 모든 마음은 반드시 느낌(受, 5수)을 동반한다.[6]
- 탐욕에 뿌리박은 마음은 정신적인 기쁨(희수, 喜受)이나 정신적인 무덤덤함(사수, 捨受, 평온) 중 하나를 항상 동반하며, 때로는 신체적인 기쁨(낙수, 樂受)을 함께 느끼기도 한다.
- 성냄에 뿌리박은 마음은 정신적인 불만족(우수, 憂受, 슬픔)을 항상 동반하며, 때로는 신체적인 괴로움(고수, 苦受, 통증)을 함께 느끼기도 한다.
- 어리석음에 뿌리박은 마음은 항상 정신적인 무덤덤함(사수, 捨受, 평온), 즉 기쁨도 슬픔(불만족)도 아닌 느낌을 동반한다.
4. 해로운 마음 극복의 중요성 (한국 불교의 관점)
해로운 마음은 탐(탐욕), 진(성냄), 치(어리석음)의 3독, 즉 3불선근 각각을 직접적인 뿌리 또는 주된 근거로 하여 발생하는 마음이다.[3][4] 즉, 탐욕을 직접적 원인으로 하는 마음, 성냄을 직접적 원인으로 하는 마음, 어리석음을 직접적 원인으로 하는 마음을 통틀어 일컫는다. 탐·진·치 중에서 치(어리석음), 곧 무명은 모든 해로운 마음에 항상 존재한다. 하지만 탐욕에 뿌리박은 마음(탐욕을 직접적 원인으로 하는 마음)과 성냄에 뿌리박은 마음(성냄을 직접적 원인으로 하는 마음)에서는 간접적이거나 보조적인 원인, 혹은 멀리 있거나 더 근본적인 원인에 해당한다. 반면, 어리석음에 뿌리박은 마음(어리석음을 직접적 원인으로 하는 마음)은 탐욕이나 성냄을 동반하지 않고 오로지 어리석음만을 직접적인 원인으로 삼는다.[5]
해로운 마음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구분 | 설명 | 특징 |
---|---|---|
탐욕에 뿌리박은 마음 (8가지)[3][4] | 1 | 기쁨(喜受)과 함께하며, 사견(邪見)과 결합하고, 자극받지 않은 마음 |
2 | 기쁨(喜受)과 함께하며, 사견(邪見)과 결합하고, 자극받은 마음 | |
3 | 기쁨(喜受)과 함께하며, 사견(邪見)과 결합하지 않고, 자극받지 않은 마음 | |
4 | 기쁨(喜受)과 함께하며, 사견(邪見)과 결합하지 않고, 자극받은 마음 | |
5 | 평온(捨受)과 함께하며, 사견(邪見)과 결합하고, 자극받지 않은 마음 | |
6 | 평온(捨受)과 함께하며, 사견(邪見)과 결합하고, 자극받은 마음 | |
7 | 평온(捨受)과 함께하며, 사견(邪見)과 결합하지 않고, 자극받지 않은 마음 | |
8 | 평온(捨受)과 함께하며, 사견(邪見)과 결합하지 않고, 자극받은 마음 | |
성냄에 뿌리박은 마음 (2가지) | 9 | 불만족(憂受)과 함께하며, 적의(瞋)와 결합하고, 자극받지 않은 마음 |
10 | 불만족(憂受)과 함께하며, 적의(瞋)와 결합하고, 자극받은 마음 | |
어리석음에 뿌리박은 마음 (2가지) | 11 | 평온(捨受)과 함께하며, 의심(疑)과 결합한 마음 |
12 | 평온(捨受)과 함께하며, 들뜸(掉擧)과 결합한 마음 |
모든 마음은 반드시 느낌(수, 5수)을 동반한다. 탐욕에 뿌리박은 마음은 정신적인 기쁨(희수)이나 정신적인 무덤덤함(불고불락수, 사수, 평온) 중 하나를 항상 동반하며, 때로는 신체적인 기쁨(낙수)을 동반하기도 한다. 성냄에 뿌리박은 마음은 정신적인 불만족(우수, 슬픔)을 항상 동반하며, 때로는 신체적인 괴로움(고수, 통증)을 동반한다. 어리석음에 뿌리박은 마음은 언제나 정신적인 무덤덤함(불고불락수, 사수, 평온), 즉 기쁨이라고도 슬픔(불만족)이라고도 할 수 없는 느낌을 동반한다.[6]
참조
[1]
서적
A Comprehensive Manual of Abhidhamma
Charleston Buddhist Fellowship
2007
[2]
서적
A Comprehensive Manual of Abhidhamma
Charleston Buddhist Fellowship
2007
[3]
서적
A Comprehensive Manual of Abhidhamma
Charleston Buddhist Fellowship
2007
[4]
서적
A Comprehensive Manual of Abhidhamma
Charleston Buddhist Fellowship
2007
[5]
서적
A Comprehensive Manual of Abhidhamma
Charleston Buddhist Fellowship
2007
[6]
서적
A Comprehensive Manual of Abhidhamma
Charleston Buddhist Fellowship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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